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배당금과 주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배당금과 주가

 

 

월배당ETF를 모아가고 있는데 근래에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있네요.

주식을 모아가는 입장에서 주가가 하락하면 어느정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하락장에 대한 공포가 늘어나고 계속해서 하락을 하고 있으니 서서히 비중이 늘어나면서 예수금이 줄어드는 것이 걱정이 됩니다. 어차피 월배당 받으려고 모으는 주식 하락장을 배당금으로 버티는 것이 좋을까? 주가가 많이 빠졌는데도 월배당이 기대치만큼 나올까? 예수금을 가지고 있는것이 더 좋을까?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저처럼 주가의 등락보다는 배당금을 위해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에 투자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동안의 배당금과 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개인의 투자성향과 투자방향에 맞게 앞으로 하락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은 2022년 9월 20일에 상장하여 현재 배당수익률 12.6%인 월배당ETF입니다.

배당은 월초(영업일+2)에 지급되면 배당수익률로 보면 꽤나 만족스러운 배당투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배당금

 

2022년 9월 20일 상장이래 지급해온 배당금입니다.

1주당 최저 90원, 최고 107원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 왔습니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주가

 

2022년 9월 상장이후 주가추이입니다.

최저가격은 2022년 12월 8,665원, 최고가격은 2024년 4월 10,745원입니다.

오늘 2024년 8월 5일은 9,650원을 찍고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배당금과 주가관계

 

 

2022년 12월 한달간 주가는 9,505에서 8,665원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거의 주가가 8.8%가 하락했습니다. 이때 만약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돈을 여기에 최고가에 투자를 해서 소위 물렸다면 주가가 다시 회복할때까지 약 2개월이 걸렸습니다.

 

2023년 2월 9,085원에서 9,530원으로 상승을 했으니 원금회복까지 12월에 투자한 금액에 대한 배당금을 1월에 배당받고, 2월에 배당받고, 3월에 배당을 받은것이 되겠습니다. 3월에 배당을 받으려면 2023년 2월 27일까지 보유해야 하니 만약에 2023년 3월 2일에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고 하면 1주당 276원의 배당금 받은셈이 됩니다. 1주당 9,505원에 샀다고 가정했으니 1주당 2.9%의 배당수익을 얻은것이 됩니다.

 

어차피 월배당ETF는 모아가는 주식이니 여기서 파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테구요. 그럼 하락장을 견디고 1년간 계속 보유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2022년 12월 주식을 모아가기 시작해서 2023년 12월까지의 주가와 배당수익을 보겠습니다. 매달 모아가는 전략을 취하는데 만약 매달 최고가에 1주씩 샀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2022년 12월 9,505원, 2023년 1월 9,185원, 2월 9,645원, 3월 9,810원, 4월 10,135원, 5월 10,295원, 6월 10,195원, 7월 10,165원, 8월 10,340원, 9월 10,190원, 10월 10,150원, 11월 9,850원, 12월 9,540원으로 구매, 총 129,005원 투자 평단가는 9,923원 13주가 되겠습니다.

 

2024년 1월 2일 주식을 모두 최저가에 매도했다면 1주당 9,710원에 매도했으니 시세차익은 마이너스 2,769원이 되겠네요.

 

배당금을 보니 2023년 1월 90원, 2월 91원, 3월 95원, 4월 97원, 5월 100원, 6월 101원, 7월 101원, 8월 101원, 9월 101원, 10월 99원, 11월 97원, 12월 96원, 2024년 1월 98원을 배당받습니다. 90+181+285+388+500+606+707+808+909+990+1,067+1,152+1,274=9,017 으로 총 배당금은 9,017원을 받으므로 매매수익과 배당금을 계산해 보면 총 6,248원 수익입니다.

 

129,005원 투자대비 약 4.8%의 수익이네요. 물론 계산방식이 최고가로 사고 최저가로 팔았다는 보수적인 해석이고 세금계산 안한것이고 매달 똑같은 양을 적립식으로 모아갔다는 계산입니다.

 

주식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수익률이 높으신 분들은 4.8%로 할거면 은행에 적금을 넣지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게는 그래도 안정적인 투자라고 여겨지네요.

 

앞으로 하락장이 올거라는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주식시장에서는 하락장에 대한 공포가 커질수록 바닥이 오고 있다라고 하니, 조금만 더 하락장 공포를 견디면 또다시 상승장이 올날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때까지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모두다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