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망포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집 대머리칼국수

수원 영통 망포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집 대머리칼국수

 

날이 추워지면서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네요.

마침 집근처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대머리칼국수가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가게앞 주차공간에 항상 차들로 빼곡했는데

오늘은 왠일로 차가 한대도 없네요.

 

 

 

저는 여기 바지락 칼국수가 맛있어서

항상 바지락 칼국수만 먹는데

다른 손님들 주문하는 것을 보니

바지락 칼국수보다는

안동찜닭이나 닭도리탕을 더 많이 드시더라구요

 

바지락 칼국수도 참 맛있는데

안동찜닭이나 닭도리탕도 매우 맛있나 봅니다.

 

가격표를 보면

가격도 참 착한것 같아요.

 

 

 

칼국수에 곁들여 먹는 김치!

겉저리와 잘 익은 김치 두가지가 나오는데

둘다 맛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칼국수가 나왔네요.

바지락 칼국수는 주문할때

칼국수 많이

또는

바지락 많이

요청할 수 있답니다.

 

저는 바지락 많이를 부탁드렸어요

칼국수는 원래 양이 많아서

바지락 많이만 부탁드려도

사실 배불러서 다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매번 국물하고 칼국수를 조금 남기는데

너무너무 아깝답니다.

 

보통 보다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칼국수 많이 주문 안하셔도

양은 충분히 많습니다.

 

 

면발이 넙적한게 특징

그리고 탱글탱글 찰져요.

그리고 고명으로 들어간

감자와 호박의 크기도 큼직해서

식감도 더 좋고 맛도 좋습니다.

 

김도 많이 뿌려 주시고

바지락도 많고

재료 듬뿍듬뿍 양도 많아서

가격 9,000원이 싸게 느껴집니다.

 

 

바지락 껍데기 많이도 쌓였죠?

 

 

 

대머리 칼국수

국물도 얼큰하고 담백하고 시원한게

한 그릇 뚝딱 헤치우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것 같아요.

 

살짝 피곤하고 감기기운도 있었는데

먹고 나니 기운도 나고

몸이 회복되는 느낌이네요.

따끈한 칼국수 국물이 속을 따땃하게 데워줬나봅니다.

 

바지락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대머리칼국수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https://naver.me/x0U48T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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